어제의 리리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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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도 사고 싶은데 빵이 낭비될 것 같아서 참는 중...

 

위생장갑 끼고 씰 다 뺀 뒤 빵만 파는 애도 있구나. 희한하다. 희한한 애들 진짜 많은 세상이야.

 

 

"포켓몬빵 100개 팔아요..근데 씰은 다 뺐어요" 황당 판매글

추억의 '포켓몬빵'이 재출시와 동시에 높은 인기로 품귀 대란을 일으킨 가운데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에 올라온 일부 글이 사람들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. 16일 당근마켓에는 '포켓몬빵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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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도 귀여운 포켓몬들 그립다. 띠부실 인기 솔직히 완전 이해돼.

 

국진이빵이나 핑클빵은 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다. 그때 나 한국에 없었을지도.

 

 

포켓몬빵 인기 이어간다..국진이빵·핑클빵도 나올까

기사내용 요약 포켓몬빵 일주일새 150만개 판매…SPC삼립 주가도 고공행진 증권업계, 1분기 SPC 실적 호조세 예상…국진이빵·핑클빵 출시 가능성↑ [서울=뉴시스] 김동현 기자 = SPC삼립이 최근 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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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도 띠부실 엄청 갖고 싶긴 한데 "삽니다"하고 글을 올릴 정도는 아니야. 나이 드니까 있잖아, 귀차니즘이 모든 걸 앞서.

 

 

"띠부실 삽니다" 포켓몬빵 돌풍..2030 '추억 저격'

# 서울시 은평구에 사는 직장인 하모(33)씨는 이달부터 시간이 날 때마다 근처 편의점을 찾는다. 20년 만에 돌아온 ‘포켓몬빵’을 사기 위해서다. 퇴근길에 편의점 3~4곳을 들르지만 아직 구경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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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30대 초반 때였나? 카톡 프사로 몬스터볼 올린 적 있거든. 동그란 게 프사에 잘 어울릴 것 같아서. 나 포켓몬 엄청 좋아하기도 했고. 

 

근데 몇 초만에 지웠어. 그 나이에 그런 프사 하니까 좀 없어보이더라고. 참 슬픈 일이지. 그런 선입견이랄까, 그런 틀에 박힌 생각 안에서 살아야 한다는 게 말이야. 웬만하면 남들 눈에 거슬리지 않게 사는 게 편하다는 게 말이야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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